국제
한미, 타당한 시점에 평화협정 논의 개시
입력 2007-11-08 10:10  | 수정 2007-11-08 10:10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에서 한미 외무장관을 열고 북한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 '타당한 시점'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송민순 장관은 라이스 장관과 약 1시간 동안 회담한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불능화와 북한 핵폐기의 진전에 맞춰 타당한 시점에 평화체제 협상을 시작한다는데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타당한 시점'은 언제, 어떻게 평화체제 협상을 시작할지에 대한 관련 당사국들을 포함한 한미간의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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