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14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이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콘셉트카에 장착됐다.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콘셉트 타이어는 콘셉트카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트레드를 갖췄다. 타이어는 검은색이라는 편견을 깨고 GT 콘셉트카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전륜 타이어에 적용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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