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매몰된 후 구조돼 치료받던 50대 이 모 씨가 어제(2일) 오후 8시쯤 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21분쯤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길이 150m, 높이 15m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에 깔려 매몰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구조됐지만, 뇌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21분쯤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길이 150m, 높이 15m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에 깔려 매몰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구조됐지만, 뇌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