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보다 더 중요한 건 ‘생활습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것은 7가지 식품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었다.

높은 혈압은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은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첫번째 방법은 휴대폰 볼륨 줄이기다. 휴대폰 전원을 꺼놓지는 못하더라도 벨소리 볼륨만큼은 낮추는 편이 좋다. 미국 고혈압협회에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휴대폰 벨소리는 혈압을 7포인트 정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채식주의자처럼 식사하기 입니다. 채식주의자와 유사하게 식사를 하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학협회 내과학'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채소 위주의 식사는 혈압을 7 포인트 정도 떨어뜨린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함량이 낮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세번째는공기 내뿜기 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침착한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긴장감을 풀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먼저 입천장과 윗니가 만나는 지점에 혀를 대고 4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 상태에서 7초 동안 호흡을 멈추고 입으로 8초 동안 숨을 내쉰다.

네번째는 저녁 식사 후 걷기다. 중간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 조절이 수월해진다. 무리한 운동대신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다.

마지막으로는 충분한 아침식사하기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충분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소량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체중과 혈압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