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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요동정벌에 긴장감 ‘UP’…시청률도 ‘UP’
입력 2016-03-02 23:29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막기 위해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이는 시청률과도 직결 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5.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중 독보적인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무엇보다 ‘육룡이 나르샤는 방송 이래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 요동 정벌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이방원은 이를 막기 위해 ‘왕자의 난을 계획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11.1%로 뒤를 이었고, KBS2 ‘무림학교는 2.8%라는 시청률 굴욕을 맛봐야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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