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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 있는 우르크로 떠날 것…파병 결심”
입력 2016-03-02 22:19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진구가 있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윤명주(김지원 분)가 우르크로 파병을 결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명주는 우르크로 파병을 명 받았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윤중장(강신일 분)에게 말했다.

이에 윤중장은 기어이 가겠단 말이냐. 나는 유시진이 맘에 든다. 장군감이고 사윗감이다. 네가 이럴수록 서대영(진구 분)만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명주는 서대영, 사랑한다 놓칠 수 없다. 내 파견 막으면, 딸 윤명주를 잃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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