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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내친김에 2루까지 노린다` [MK포토]
입력 2016-03-02 15:37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7회말 삼성 박한이가 안타를 치고 2루로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
LG는 오키나와에서 요미우리(18일)-한화(22일)-넥센(24일)-주니치 2군(26일)-SK(27일)-주니치 1군(28일)-KIA(29일)-삼성(3월 2일)과 총 8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주전과 다름없는 라인업 승부 끝에 12-1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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