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예체능 김해룡 PD가 11번째 종목으로 배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배구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룡 PD, 개그맨 강호동, 배우 오만석, 학진,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조동혁, 가수 강남, 조타가 참석했다.
이날 김해룡PD는 ‘예체능이 방송을 시작한지 3년 넘었다. 유도편이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 겨울스포츠의 꽃이 배구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축구와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은 했었다. 내가 배구의 팬이기도 했고 ‘이번에 날도 추우니 배구를 시작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출연진 섭외를 하는데 너무 어렵더라. 배구라는 종목이 경기하기 쉽지도 않고 했던 연예인들 찾기도 어려웠다. 그럼에도 팀워크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간 승리하는 스토리를 많이 엮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예체능은 진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하면 유도의 기를 받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예체능은 탁구-볼링-배드민턴-축구-유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사람들과 대결을 펼쳤다.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부터는 배구로 종목을 바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배구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룡 PD, 개그맨 강호동, 배우 오만석, 학진,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조동혁, 가수 강남, 조타가 참석했다.
이날 김해룡PD는 ‘예체능이 방송을 시작한지 3년 넘었다. 유도편이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 겨울스포츠의 꽃이 배구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축구와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은 했었다. 내가 배구의 팬이기도 했고 ‘이번에 날도 추우니 배구를 시작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출연진 섭외를 하는데 너무 어렵더라. 배구라는 종목이 경기하기 쉽지도 않고 했던 연예인들 찾기도 어려웠다. 그럼에도 팀워크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간 승리하는 스토리를 많이 엮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예체능은 진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하면 유도의 기를 받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예체능은 탁구-볼링-배드민턴-축구-유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사람들과 대결을 펼쳤다.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부터는 배구로 종목을 바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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