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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설특집 이어 정규 편성 확정…‘30일 첫방송’
입력 2016-03-02 14:30 
사진제공=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모소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2일 오전 SBS는 ‘신의 목소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으며, 수요일 밤 11시대로 시간을 옮겨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심장 ‘룸메이트 등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연출하는 SBS ‘신의 목소리는 설특집 당시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설특집 중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윤도현, 박정현, 거미, 설운도 등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 두뇌싸움과 눈치작전을 벌이며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갖춰 강력한 정규 편성 후보로 도약했고, 마침내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 자리를 잡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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