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SUV 브랜드인 지프가 2016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단수로 무장한 중형 SUV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2일 지프에 따르면 뉴 체로키 오버랜드는 정교한 스타일링,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프리미엄 장비와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00마력의 2.2L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유광 프론트 그릴, 유광 18인치 알루미늄 휠, HDI 바이-제논 헤드램프, 나파 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8.4인치 유커넥트 라디오, 파노라믹 선루프,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채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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