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볼리비아, 인플레 우려로 곡물 무관세 수입
입력 2007-11-08 05:45  | 수정 2007-11-08 05:45
볼리비아 정부가 자국 내 인플레 상승을 우려해 일부 곡물을 무관세로 수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옥수수와 밀, 쌀 등 에 대해 연말까지 무관세 수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볼리비아는 기상이변이 겹치면서 곡물 수확량이 크게 줄어, 올해 들어 곡물 가격이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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