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식, 전주 덕진 예비후보직 사퇴…"선당후사"
입력 2016-03-02 10:54 
김근식 국민의당 전주 덕진 예비후보가 후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 따라 자신부터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입당해 전주 덕진에 출마선언을 하면서 경선을 통해 후보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른 지역 출마나 비례대표 등의 가능성에 대해 김 후보는 개인적인 욕심은 뒤로하고 당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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