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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BBK사건, 후보 등록 전 마무리"
입력 2007-11-08 05:15  | 수정 2007-11-08 05:15
검찰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BBK 사건 수사를 대선 후보 등록 이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7명의 검사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김경준 씨가 귀국하기 전에 필요한 고소·고발인 조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김경준 씨가 귀국한 뒤에는 이명박 후보와 관련된 다스의 차명 계좌 보유 의혹과, 김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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