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노삼성 SM6, 오늘부터 본격 출고…올해 5만대 판매목표
입력 2016-03-02 09:3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만든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2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고한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일 SM6 공식 판매에 들어간 뒤 2일부터 사전계약 대수에 대해 출고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SM6 출시를 계기로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SM6 2만대 판매 달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는 SM6 5만대를 포함해 총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내수 시장에서 3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에서 SM6가 그룹 주행하는 로드쇼를 펼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박동훈 영업본부 부사장은 SM6는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을 위해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제조 공정상의 품질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르노삼성은 SM6와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