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쿠바 방문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와 공동으로 탬바베이의 쿠바 방문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오는 3월 23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에스타디오 라티노아메리카노에서 쿠바 대표팀과 시범경기를 갖는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쿠바를 방문해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 1999년 3월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볼티모어는 쿠바 대표팀과 경기를 치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탬파베이의 이번 방문이 미국과 쿠바 양 국 사이의 야구 교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12월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브라이언 페냐(세인트루이스),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알렉세이 라미레즈(샌디에이고),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넬슨 크루즈(시애틀), 존 제이(샌디에이고),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등의 메이저리거들이 쿠바를 방문, 자선 행사를 개최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와 공동으로 탬바베이의 쿠바 방문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오는 3월 23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있는 에스타디오 라티노아메리카노에서 쿠바 대표팀과 시범경기를 갖는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쿠바를 방문해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 1999년 3월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볼티모어는 쿠바 대표팀과 경기를 치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탬파베이의 이번 방문이 미국과 쿠바 양 국 사이의 야구 교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12월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브라이언 페냐(세인트루이스),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알렉세이 라미레즈(샌디에이고),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넬슨 크루즈(시애틀), 존 제이(샌디에이고),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등의 메이저리거들이 쿠바를 방문, 자선 행사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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