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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에 “우린 그대로네”
입력 2016-03-01 23:05 
사진=육룡이 나르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4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와 이방원(유아인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관직을 내려놓고 자취를 감추자 그를 찾아 헤맸다. 그는 아내(공긍연 분)에게 성정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7할의 가능성은 보여야 움직이는 사람이다. 사병혁파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겠지”라고 말한 뒤 분이를 찾았다.

이방원은 과거 분이가 손에 넣었던 정도전의 편지를 봤느냐고 물었고 분이는 아니다. 봉투를 뜯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방원은 편지를 보고 다시 붙이는 것이 어렵지 않지 않느냐”라며 우린 그대로다. 난 늘 고맙고, 넌 날 속일 수 없다. 넌 봉투를 봤어”라고 확신했다.

분이는 마음대로 생각하시라. 난 안 봤다”고 답하며 떠나는 이방원을 애틋하게 바라봐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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