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37)이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의 호조.
이동국은 1일 ‘2015 중국 FA컵 챔피언 장쑤 쑤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2-3패)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6분 교체 투입됐다. 11분 만에 페널티박스 선상에서 수비수 임종은(26)의 도움을 동점골로 연결했다.
1골을 추가한 이동국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46경기 29골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FC 공격수 나세르 알샴라니(33)가 43경기 26골로 대회 역대 득점 2위다.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득점자이기도 하다. 412경기 180골. FC 서울 공격수 데얀 다미아노비치(35·몬테네그로)가 230경기 141골로 뒤를 잇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국은 1일 ‘2015 중국 FA컵 챔피언 장쑤 쑤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2-3패)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6분 교체 투입됐다. 11분 만에 페널티박스 선상에서 수비수 임종은(26)의 도움을 동점골로 연결했다.
1골을 추가한 이동국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46경기 29골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FC 공격수 나세르 알샴라니(33)가 43경기 26골로 대회 역대 득점 2위다.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득점자이기도 하다. 412경기 180골. FC 서울 공격수 데얀 다미아노비치(35·몬테네그로)가 230경기 141골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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