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추위 풀려…주말 전국 비소식
입력 2016-03-01 20:24  | 수정 2016-03-01 21:00
<1>편안한 휴일 보내셨나요? 오늘까지는 꽃샘 추위가 이어졌지만, 내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2도 이상 높겠고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2>남은 한주 동안 기온은 갈수록 더 오르겠는데요, 아침에도 영상권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10도를 훌쩍 넘겠습니다. 모레 목요일에는 낮 최고기온 12도,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춘천 9도, 청주의 낮기온 10도, 대전은 1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전주 종일 맑은 가운데 한낮에 12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와 부산도 12도, 울산 1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내일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앞으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 유의하셔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