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 혼자 산다 한채아 "학창시절 공부 못했다"
입력 2016-03-01 17:43  | 수정 2016-03-01 17:47
나 혼자 산다 한채아 "학창시절 공부 못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여배우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26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한채아는 "22세 때 울산에서 서울에 올라왔다"라며"원룸에서 살기 시작했고 올해 싱글 10년차"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엔 공부를 정말 못했다"고 고백하며 "엄친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냥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집안을 청소하고 민낯으로 외출을 하는 등 털털한 '동네 언니'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50kg을 넘은 적이 있냐"는 무지개회원의 질문에 "없다"라고 대답하는 등 특출난 외모를 선보이며 "여배우는 역시 여배우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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