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결제원, 3월 중 44개사 83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6-03-01 12:02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44개사 8300만주가 3월 중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500만주(8개사), 코스닥시장 4800만주(36개사)다.
이는 전월(5000만주) 대비 67.2% 증가한 규모로, 전년 동기(1억1400만주)에 비해서는 27.6% 감소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부제철, 동부건설, 삼성제약, 삼성물산1우, 동일제강, 아이콘트롤스, 와이지플러스, 아티스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 해제되는 종목은 미래테크놀로지, 유니트론텍, 에이치엘비 엔에스, 르네코 등 36개사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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