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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 육수에 간 무를 사용하는 이유는?
입력 2016-03-01 10:30 
‘생활의 달인에서 국수의 달인이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비빔국수와 소고기 국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숫집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달인은 육수를 만드는 정성 가득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육수를 직접 만든다. 면 빼고는 내 손 안 거친 게 없다”고 말했다.

공개한 비법을 보면 장시간에 걸쳐 육수를 만들어냈다. 핏물을 뺀 양지를 사용하는 것. 달인은 핏물을 뺀 양지를 저희는 육수로도 사용하지만 국수 고명으로도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간 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간 무를 양지가 들어가 있는 물에 넣는 것. 이에 대해서는 잡냄새 제거하기 위해 청주를 넣는다. 뭉근하게 한 시간 더 삶으면 된다”며 간 무 입자들이 피 거품이나 이물질을 갖고 떠오른다. 그걸 걷어주면 잡맛이 고기에 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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