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승우-김남주 부부, 유대인 교육법으로 자녀 교육
입력 2016-03-01 09:43  | 수정 2016-03-02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자식농사를 가장 잘 지은 스타는 누굴까. 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1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봄 신학기 특집으로 자식농사 잘 지은 연예인 명단이 전격 공개됐다.
그 중 1위를 차지한 스타는 김승우-김남주 부부다.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첫째 딸 라희는 명문 사립 성동초등학교에 입학해 예절과 외국어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둘째 아들은 유명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숭의초등학교에 진학했다.
부부는 집에 있을 때 주로 육아에 관련한 책을 읽는다고 한다. 특히 세기의 천재들을 탄생시킨 유태인 교육법을 정독하는 것이 두 사람의 특별한 자녀 교육비법이다.

아인슈타인,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기의 천재들을 탄생시킨 교육법이다.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에서 0.2%를 차지하지만 미국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한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배우 조민기도 자식농사를 잘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자녀들을 중국으로 유학보냈는데, 큰딸 조윤경은 미국 명문 공대 일리노이 대학교에 진학했다. 아들은 미국 시카고 예술학교에 진학했는데, 아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최민수 역시 두 아들을 세계적인 명문대생으로 키웠다.
첫째 아들 유성 군은 캐나다 최고 명문 토론토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다. 둘째 유진 군은 연간 학비만 4,000여만 원에 이르는 서울 외국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인순이의 엘리트 딸 역시 늘 관심대상이다. 인순이가 38세 때 출산한 딸 박세인 양은 4개 국어에 능통한 엘리트다. 어린 나이에 UN 인턴생활을 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대 스탠퍼드에 진학했다. 특히 대학 졸업 전에 미국 유명 IT 회사에 취직했다.
안성기는 두 아들을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시켰다. 큰 아들은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며 미국 유명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작은 아들은 아버지 안성기를 모델삼아 찍은 사진을 포트폴리오로 작성해 시카고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이로써 그는 아들 각각을 화가로, 사진가로 성장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