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윤정 마리텔, 폭언 한두 번 아니다?
입력 2016-02-29 15:59  | 수정 2016-02-29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손가락 욕설로 논란을 일으켰다.
28일 다음 TV팟을 통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생방송에 출연한 배윤정은 가수 가희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번호를 아느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전화 번호 그만 물어보라. 엄X 전화번호 진짜 모른다”며 손가락 욕설 행위를 했다.
또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안무를 배우는 도중 중요 부위 터치에 대한 난처함을 드러내자 안 만져. 내가 미쳤다고 거길 만지냐”며 쏘아대는 등의 거친 모습을 보였다.

또 "모르모트PD보다 소혜가 솔직히 낫다"고 말하며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레드라인 김소혜를 언급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커지자 29일 배윤정은 자신의 SNS에 방송 중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글을 남겨 또 한번 화제가 됐다.
한편 배윤정은 과거 ‘프로듀스101에서도 안무 연습 중 연습생들의 실수가 계속되자 방송이고 나발이고 왜 이렇게 의욕이 없냐. 걸그룹 하고 싶어서 온 거 아니냐. 하기 싫으면 가라. 나도 힘들다”며 폭언해 문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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