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성냥팔이소녀, 하니 "노래 불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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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EXID의 멤버 하니가 '성냥팔이소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냥팔이소녀는 23대 가왕 '음악대장'에게 도전했지만 24대 가왕은 음악대장이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성냥팔이소녀가 EXID 하니로 밝혀지자 관중들은 놀란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복면을 벗은 하니는 "팀의 예능 담당, 비주얼 담당은 노래에 열정이 없다는 편견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같은 경우 노래도 잘하고 싶고 무대에도 많이 서보고 싶은데 기회는 많지 않다"면서 "오늘은 정말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니 복면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니 노래도 잘하더라" "예쁜데 노래도 잘하다니 불공평하네" "시아준수랑 가창력 커플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