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동진 “이번 ‘아카데미’, 디카프리오 의미 남다르다“
입력 2016-02-29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디카프리오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내 채널CGV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백은하 영화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이동진은 화제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 여부에 대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기승전 ‘디 일 정도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원래 아카데미와 디카프리오의 인연은 좋았지만 사실상 악연은 98년도 시상식부터 시작됐다. ‘타이타닉이 11개 부문을 휩쓸었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며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수많은 남우주연상을 휩쓴 상황이기에 예년과 다르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매년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언급되지만 수상에서는 고배를 마시고 있다. 2년 전에도 강력한 후보였지만 매튜 맥커니히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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