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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45)과 소프라노 조수미(54)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가한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배우 이병헌이 시상자로, 소프라노 조수미는 수상 후보로 초대받았다.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트 제니시스 등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넓혀 왔다.
그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나서면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수미는 영화 ‘유스의 주제곡 ‘심플송으로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가 관심사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 케이블TV 채널CGV에서 생중계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조수미가 노미네이트됐네”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이 궁금하다” 아카데미 시상식, 디카프리오가 수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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