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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日 단독투어 성공적 마무리…‘아시아 주요도시’서 열기 이어간다
입력 2016-02-29 10:29  | 수정 2016-02-29 11:04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f(x))가 한국 콘서트에 이어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프엑스의 첫 일본 투어‘에프엑스 더 퍼스트 콘서트 디멘션 4-도킹 스테이션 인 제펜(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은 지난 20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펼쳐졌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나고야 공연은 지난 28일 오후 6시 나고야 시민회관 포레스트홀에서 열렸으며, 감각적인 퍼포먼스, 각 섹션별 주제곡 메들리 등 화려한 볼거리와 독특한 구성을 선보였다.

에프엑스는 이번 공연에서 ‘뉴 예삐오(NU ABO),‘피노키오(Danger),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앨범 수록곡 무대, ‘핫 썸머(HOT SUMMER) 일본어 버전 등 총 35곡의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에프엑스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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