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판매 개시
입력 2016-02-29 10:14 
사진설명 = NH투자증권은 29일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판매를 개시하여 김원규 사장(사진 가운데) 등이 NH금융PLUS 영업부 금융센터에서 펀드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복수 NH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 한동주NH-CA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광훈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임원, 김재준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비과세 특례가 29일 시행됨에 따라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판매 개시를 기념해 NH투자증권은 이날 ‘QV와 함께 해외로라는 주제로 펀드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 가입 시점에는 주식 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국가별 조합을 추천해주는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펀드를 매도하고 당일 매수할 수 있는 ‘펀드 바로전환서비스, 한번의 클릭으로 펀드 매도·예약매수가 가능한 ‘펀드 교체매매서비스 등을 활용해 투자자들의 펀드교체가 원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부진펀드를 우수펀드로 교체할 경우 선취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소득·나이 등 가입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가입기간까지는 자유로운 펀드 환매·교체가 가능하다. 계좌의 만기는 개설 시점에서 10년으로, 10년간 절세 계좌로 활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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