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후안 유리베(36)와 계약을 발표했다.
인디언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유리베와 1년 계약을 공식화했다. 등번호는 4번. 유리베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이번 계약이 기본 연봉 400만 달러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유리베는 2001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 메이저리그 통산 1753경기에 나와 타율 0.256 314 2루타 43 3루타 192홈런 791타점을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최소 400경기 이상 출전한 3루수 중 가장 좋은 0.974의 필딩율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는 통산 45경기에 출전,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도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LA다저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메츠 등 세 팀에서 119경기에 출전, 타율 0.253 17 2루타 14홈런 43타점으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디언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유리베와 1년 계약을 공식화했다. 등번호는 4번. 유리베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이번 계약이 기본 연봉 400만 달러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유리베는 2001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 메이저리그 통산 1753경기에 나와 타율 0.256 314 2루타 43 3루타 192홈런 791타점을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최소 400경기 이상 출전한 3루수 중 가장 좋은 0.974의 필딩율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는 통산 45경기에 출전,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도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LA다저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메츠 등 세 팀에서 119경기에 출전, 타율 0.253 17 2루타 14홈런 43타점으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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