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구리 KDB생명이 가까스로 7연패에서 벗어났다.
KDB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8-74로 이겼다. 7연패 사슬을 끓은 KDB생명은 7승26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면서 13승20패로 5위를 유지했다.
플레넷은 2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채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경은도 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DB생명은 경기 종료 3분29초를 남겨 놓고 67-58까지 앞섰지만 커리의 원맨쇼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69-69 동점이 된 상태에서 연장전으로 흘렀다.
KDB생명은 73-72로 앞서 있던 연장전 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조은주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한채진의 골밑슛이 더해져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DB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8-74로 이겼다. 7연패 사슬을 끓은 KDB생명은 7승26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면서 13승20패로 5위를 유지했다.
플레넷은 2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채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경은도 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DB생명은 경기 종료 3분29초를 남겨 놓고 67-58까지 앞섰지만 커리의 원맨쇼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69-69 동점이 된 상태에서 연장전으로 흘렀다.
KDB생명은 73-72로 앞서 있던 연장전 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조은주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한채진의 골밑슛이 더해져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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