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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등 시민단체 "중간광고 반대"
입력 2007-11-07 14:20  | 수정 2007-11-07 14:20
방송위원회의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 결정에 대해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방송위의 결정은 시청자 주권에 역행하는 처사이며 시청자를 볼모로 재정 위기를 면해보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언론인권센터도 "시청자 주권을 외면한 독단적인 정책"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방송법 개정을 학계, 시민단체 등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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