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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 개인 최고점 갈아치웠다…시즌 첫 월드컵 ‘은메달’
입력 2016-02-28 11:49 
손연재
‘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손연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서 리본 18.400점, 곤봉 18.400점을 받았다.

이로써 손연재는 후프(18.400)와 볼(18.350) 점수를 합친 총점 73.550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개인종합 최고점(72.964점)를 받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73.550점을 기록했다. 불과 일주일 만에 개인종합 최고점을 새로 쓰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후프 2위 볼 3위 곤봉 3위 리본 2위에 오른 손연재는 각 종목 8위까지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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