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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3차전 손수경 초청…애국가 연주한다
입력 2016-02-28 10:08 
손수경. 사진=서울 삼성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서울 삼성이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Share The Blue 응원을 펼친다.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에게는 입장 시 파란 썬더스 티셔츠가 제공된다.
경기 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애국가 연주를 펼친다. 손수경은 영국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동양인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튜브 조회 건수가 1000만 건을 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삼성은 이날 또 2015-16 정규리그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을 전달한다. 이상민 삼성 감독과 문태영, 주희정은 이번 시즌에 적립한 1943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 동안 삼성은 2002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총 2억 2663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이 밖에도 이날 오전 구단 페이스북(/gothunders)에서는 삼성 노트북 ‘9 metal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삼성 노트북 ‘9 metal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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