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안준철 기자] 흐름 탈 때 한 두 방씩 터져줘야하는데, 아쉽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6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아쉽다”며 한숨을 쉬었다.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은 86-93으로 패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삼성은 전반까지 4점차로 리드했지만, 후반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아쉬운 것은 외곽이 안터진 것이다. 상대가 먼거리에서도 쏴서 다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안 터진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우리가 인사이드 강점은 분명했지만, 흐름 탈 때 한 두방 씩 터져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라틀리프의 파울트러블도 아쉬웠다. 홈에서 준비잘하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6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아쉽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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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아쉬운 것은 외곽이 안터진 것이다. 상대가 먼거리에서도 쏴서 다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안 터진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우리가 인사이드 강점은 분명했지만, 흐름 탈 때 한 두방 씩 터져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라틀리프의 파울트러블도 아쉬웠다. 홈에서 준비잘하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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