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27일) 새벽 5시 15분쯤 한빛 1호기에서,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를 물로 바꾸는 '복수기'의 진공값이 떨어지면서 안전 시스템에 의해 원전이 자동으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27일) 새벽 5시 15분쯤 한빛 1호기에서,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를 물로 바꾸는 '복수기'의 진공값이 떨어지면서 안전 시스템에 의해 원전이 자동으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측은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