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강예원이 가상 결혼 종료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강예원 오민석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 그동안 촬영했던 영상을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그때 감정을 까먹고 있었는데 보니까 다 생각났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오민석은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울지마"라고 다독였다.
강예원은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고 많은 영향을 줬다. 고맙다. 내가 더 잘해줄 걸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