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박유환, 하나뿐인 형 편지에 오열
입력 2016-02-26 2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 출연한 박유환이 눈물을 보인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현지 촬영에서 멤버들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손편지를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집 짓기부터 사냥까지 고된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던 병만족은 편지를 받고 깜짝 놀라며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정글 입성부터 군 복무 중인 형 박유천과 함께 오고 싶다며 형을 그리워하던 박유환은 편지를 받자 폭풍 오열하고 말았다.

한편 생존 마지막 밤 무장해제된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놨다. 26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유환이 ATT(전술훈련)사격 측정 탑인 하사 구윤길역을 맡은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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