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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씨엘씨’ 합류 파격…‘프로듀스 101’ 외 활동금지
입력 2016-02-26 10:35 
권은빈
권은빈, ‘프로듀스 101 외 활동금지…‘씨엘씨 합류 탓?

유이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권은빈이 걸그룹 씨엘씨(CLC)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7인조로 팀 개편을 하는 씨엘씨의 새 멤버로 권은빈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권은빈은 현재 방영중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권은빈은 ‘프로듀스 101 탈락 투표 결과 16위를 기록해 무난한 행보를 이어갔다.

큐브 측은 올해 만 16세로 팀의 막내가 된 권은빈은 사랑스런 베이비페이스와 큰 눈, 여기에 167cm의 늘씬한 큰 키를 갖춘 팀 내 비주얼 멤버”라고 강조하며 막내다운 애교와 호탕한 성격으로 팀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전망이며 어린 나이만큼이나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중 걸그룹 데뷔는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다. 소속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장기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공식 확정했다. 단 기존 협의로 제한을 뒀다. 권은빈은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 외의 방송활동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권은빈은 ‘프로듀스 101 오디션 기간 씨엘씨 멤버로서 방송 출연 등 그룹 활동에 합류하지 않는다.

권은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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