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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논란 화제…김고은, 신승훈이 인정한 ‘노래 여신’
입력 2016-02-26 06:02 
치인트 논란 화제...김고은, 신승훈이 인정한 ‘노래 여신’
치인트 논란 화제...김고은, 신승훈이 인정한 ‘노래 여신

치인트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주인공 김고은이 과거 신승훈의 노래에 피처링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승훈은 간만에 자신의 정규 앨범이 나왔음을 전하며 배우 김고은이 앨범에 피처링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몬스터에서 김고은이 무를 들고 내려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보고 ‘저 친구 정말 다 내려놨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노래도 잘 한다는 말을 들어서 피처링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은 제가 메이킹 영상을 찍는 걸 싫어해서 녹음실 들어가기 전에 카메라 팀에 ‘2~3시간 뒤에 오라고 말했는데 40분 안에 끝났다. 정말 노래 잘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김고은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치인트는 최근 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의 분량이 지나치게 적어지거나 전개가 납득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지적을 시청자들에 받아왔으며, 원작 웹툰의 순끼 작가가 블로그에 ‘치인트 제작진에 드라마 내용을 공유받은 적은 6회 이후로 단 한 번도 없다”며 제작진과의 불화를 암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드라마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치인트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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