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기록…“학창시절 감수성 풍부한 소녀”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기록...학창시절 감수성 풍부한 소녀”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의원실 블로그를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은 의원은 의원실 블로그의 프로필 란에 자신의 과거 사진과 행적을 기록했다. 그는 어렸을 적 형제들과 찍은 사진,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사진 등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피아노를 치는 소녀 시절 사진을 게재하며 학창시절 은수미는 감수성이 풍부했다. 피아노를 쳤고, 클래식을 즐겨듣고, 지젤 공연은 극의 전개를 외울만큼 공연장을 찾아다니며 관람했다”며 감수성 풍부한 소녀였음을 설명했다.

은수미는 이후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선배의 투신을 본 후 본격적으로 학생 운동에 뛰어들었음을 밝혔다.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