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나 외국환은행 등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 부동산을 사거나 선물거래를 하는 등 불법 외환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들어 8월까지 기업 54건과 개인 75건 등 129건의 외환거래 위반 혐의를 적발해, 88건에 외환거래 정지, 41건은 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규제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도 많다며, 외환거래 전에 신고와 허가 절차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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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들어 8월까지 기업 54건과 개인 75건 등 129건의 외환거래 위반 혐의를 적발해, 88건에 외환거래 정지, 41건은 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규제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도 많다며, 외환거래 전에 신고와 허가 절차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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