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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어린이 안전 친선대사’로 위촉
입력 2016-02-25 2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레이양이 ‘어린이 안전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24일 레이양은 세계유일의 국제안전기구 세이프 키즈 코리아(Safe Kids Worldwide) 한국법인의 ‘어린이 안전 친선대사(Good Will Ambassador for Safe Kids)로 취임됐다.
24일 송 대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지난해 어린이 사망자 수는 급증했다. 강한 의지와 실천력을 지닌 레이양이 어린 시절 몸소 겪은 교통사고 체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나서주니 고맙다”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날 레이양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겪은 마음의 고통은 정말 심각했었다.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고 살이 찌고 결국 굳은 결심을 하여 운동하다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되었다. 폭식 후 다이어트와 체력훈련 경험이 있으니 어린이 교통안전 뿐 아니라 식생활 안전, 스포츠 안전을 위해 세이프키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 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 1위 등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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