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서 팔다리 8개 달린 소녀 수술
입력 2007-11-07 06:40  | 수정 2007-11-07 06:40
인도 뉴델리에서 팔다리가 8개 달린 2살 소녀에 대한 팔다리 분리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인도 북동부 비하르에서 태어난 락슈미는 선천적으로 머리는 하나지만 팔다리가 8개 달린 '결합쌍생아'로 4개의 신장과 2개의 복부와 2개의 흉부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수술은 36명의 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장장 40여 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1단계 수술이 끝난 뒤 소녀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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