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난다
입력 2016-02-25 15:28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민간사업자인 한화에스앤씨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개발을 위한 해운대블루라인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 폐선된 우동역~동부산 관광단지 부지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에 자연친화적인 관광진흥시설이 설치됩니다.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개발사업 계획에 따르면 미포와 달맞이 고개, 청사포, 구덕포, 송정의 5개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전망대, 카페·공방거리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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