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 7기 발대식
입력 2016-02-25 15:16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7기 발대식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7기 야호 봉사단원과 삼성증권 관계자,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총 150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대식은 새롭게 선발된 7기 야호 봉사단원들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포함됐다.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증권경제교실 커리큘럼 교육 등이다. 대학생들의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스피치 교육, 도전 정신에 대한 특강 등 교양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야호 봉사단원인 조희정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고 아이들을 좋아해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호는 2010년부터 매년 한기수씩 선발돼 1년동안 삼성증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한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청소년경제증권교실 경제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미래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