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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측 “김풍, 오늘(25일) 마지막 인사…당분간 4MC”
입력 2016-02-25 15:1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만화가 김풍이 MC에서 하차한다.

25일 오후 ‘해투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MC로 활약하던 김풍이 오늘(25일) 마지막 인사를 한다”며 그의 하차를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김풍을 제외한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4MC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개편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새 MC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풍은 지난해 10월 ‘해투의 MC로 투입돼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 ‘해투의 개편 논의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약하게 된 것에 MC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가 새롭게 합류한 tvN ‘SNL코리아7의 녹화와 ‘해투의 녹화날이 겹쳐 그의 하차가 더욱 불가피했던 상황.

김풍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7의 새 크루로 합류한 한편,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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