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행’ 박소담 “‘대세’ 수식어, 아직 부끄럽다”
입력 2016-02-25 12:4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소담이 ‘대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소담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언론시사회에서 대세라는 말은 많이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검은사제들도 그렇고 무서운, 어려운 연기를 관객이 어떻게 이해해줄지 받아들여줄지 고민이고 걱정이었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그만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 그 부분을 연기로 채워나가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중독자 ‘정우가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다. 오는 3월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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