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유방암 예방,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을 경우 발병률 17% 낮아져

당근 유방암 예방,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을 경우 발병률 17% 낮아져

당근에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녹색잎 채소와 뿌리 채소 당근을 섭취할 경우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브로콜리나 콜라드 그린, 양배추, 당근등의 일부 채소의 경우에는 모든 타입의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한주에 당근을 3번 이상 섭취할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하 먹을 시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7% 가량 낮아졌다.

당근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특유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금치나 붉은 고추 등에 많이 들어있다. 시력에 좋고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 유방암 예방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