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갑질 논란' 린다 김 오늘 피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입력 2016-02-25 10:00  | 수정 2016-02-25 11:35
5천만 원을 빌려쓰고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갑질' 논란을 일으킨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사기와 폭행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린다 김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린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인천 영종도의 한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가이드 정 모 씨로부터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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