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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하차, 추사랑 부녀 왜 하차하나보니?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2-25 09:34  | 수정 2016-02-26 08:05
추사랑 하차/사진=연합뉴스
추사랑 하차, 추사랑 부녀 왜 하차하나보니? [공식입장 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졸업합니다.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하차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말 마지막 방송 예정이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3월 마지막 촬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하차 이후 후임은 없으며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이범수 네 가족으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라는 전언입니다.


한편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 한 원년멤버로, 초창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를 급부상 시키는 데 큰 몫을 해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입장 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또한 그 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더불어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 씨와 많은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 씨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청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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